2020. 3. 24. 10:26ㆍ소소한 행복/영화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에서 재밌는 미국 드라마를 보게 되어서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요즘 넷플릭스가 핫해서 많은 사람들이 구독하고 있는데요. 저 또한 정기 결제를 통해 시청하고 있습니다. 재밌고 유명한 영화나 드라마가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보게된 드라마 남부의 여왕을 소개 합니다. 주인공은 테레사 멘도사라는 여인입니다.
멕시코 잘리스코의 "바리오" 출신의 가난한 젊은 여성으로, 처음에는 마약 카르텔의 일원이었던 구에로와 사랑에 빠진 평범한 길거리 환전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사랑하는 구에로 때문에 목숨까지 위험해 집니다. 그녀는 살아남고 싶다면 오직 자기 자신에게만 의지할 수 있고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한 발 앞서 있을 수 있다는 힘든 방법을 통해서 그녀의 절박함이 결심으로 변하며 남쪽의 여왕이 되려는 테레사의 여정이 시작되는 스토리 입니다.
배신과 폭력이 만무한 카르텔 사람들과는 달리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테레사는 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선택들을 하고 거기에 책임을 지면서 상처도 입지만 점점 성장해 나갑니다. 원작이 소설이었던것 만큼 시나리오가 흥미롭고 캐릭터들이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테레사의 미래에 큰 영향을 주는 주요 등장인물들을 소개합니다.
테레사의 남자친구 : 구에로
카르텔 바르가스의 일원으로
테레사와 사랑하는사이
어느날 구에로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은
테레사는 살기 위해서
도망을 가야 하는데요.
앞으로 테레사는 어떤 일들을 겪게 될까요?
카밀라의 심복 : 제임스
카밀라는 의리와 노력을 보이는 제임스를 신뢰하게 되었고 결국 제임스는 꾸준히 그녀의 2위로 올라섰습니다.
카밀라의 카르텔이 성장함에 따라 그가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고 그녀를 도울 것을 신뢰하고 있는데요.
그는 테레사에게 관심을 갖고 현실이 아무리 가혹하더라도
카밀라의 세계에 관여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경고합니다.
바르가스 카르텔 일원 : 포테
처음에는 테레사의 적이기도 한 포테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테레사의 든든한 지원이 됩니다.
남부의 여왕이 되기 전에 그녀를 알아봐주는 좋은 동료라고 생각되네요.
많은 등장인물이 있지만 절대 빠질수 없는 부부 (에피파니오&카밀라)
테레사의 삶과 죽음에 가장 큰영향을 준 카르텔 부부 입니다.
우호관계이었다가도 적이 되기도 하는 이들 부부는
테레사와 어떤 인연으로 엮일지
직접 넷플릭스에서 시청해 보세요~
정말 재미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사진출처 https://www.usanetwork.com/queenofthesouth
Queen of the South - TV Show Watch Full Episodes | USA Network
QUEEN OF THE SOUTH tells the powerful story of Teresa Mendoza (Braga). When her drug-dealing boyfriend is unexpectedly murdered in Mexico, Teresa is forced to go on the run and seek refuge in America, where she teams with an unlikely figure from her past t
www.usanetwork.com
시즌 4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현재 넷플릭스에는 시즌3까지만 나와있는데요.
저도 아껴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다들 재밌게 시청해 보시고 또 다른 드라마나 영화리뷰로 곧 만나요.
도움 되셨다면 공감 꾹~ 부탁드리며 앞으로 좋은 포스팅 준비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BYE.